박해일, 한국 배우 유일 美 오스카 회원 초청 수락...아카데미 "매우 기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해일 씨가 아카데미상(오스카상)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의 회원 초청을 수락했다.
오늘(7일)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는 올해 신입 회원으로 이름을 올린 배우들을 공개하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그간 아카데미는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 씨(2015년)를 비롯해 박찬욱 감독, 배우 이병헌 씨(2016년), 배우 윤여정 씨(2021년) 등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인들에게 회원 자격을 부여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박해일 씨가 아카데미상(오스카상)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의 회원 초청을 수락했다. 올해 한국 배우로는 유일하다.
오늘(7일)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는 올해 신입 회원으로 이름을 올린 배우들을 공개하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해당 명단에는 오스틴 버틀러, 돌리 드 레온, 마르티나 게덱, 니콜라스 홀트, 폴 레이저, 리처드 모페 다미조, 셀마 블레어, 자흐라 아미르 에브라히미 등 전 세계 유명 배우들이 이름을 올렸으며 한국 배우 유일하게 박해일 씨가 포함됐다.
아카데미 측은 "배우들은 공감할 수 있는 통찰력과 세심한 연구, 연마된 기술 등으로 역할에 몰입하며 영화가 끝난 후에도 오랫동안 관객의 기억에 남는 캐릭터를 선사한다"라며 "아카데미에 합류한 뛰어난 연기자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건넬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며 배우들의 아카데미 회원 합류를 축하했다.
그간 아카데미는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 씨(2015년)를 비롯해 박찬욱 감독, 배우 이병헌 씨(2016년), 배우 윤여정 씨(2021년) 등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인들에게 회원 자격을 부여한 바 있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YTN
- '애플·구글 특별 규제'에 웃는 삼성...제외 이유보니 [Y녹취록]
- "추석 차례상 사과 1개 가격, 만 원에 이를 수도" [Y녹취록]
- 철로에 떨어진 승객 구하고 홀연히 떠난 시민 5명을 찾습니다
- “골프장에서 빈곤 가상 체험?” 美 부촌 황당 행사에 비판 쇄도
- [현장영상+] 이재명 "드릴 말씀 없다"...1심 선고 재판 참석 위해 출발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