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관영지, 인천상륙작전 재연 행사에 견제구

강정규 2023. 9. 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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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매체가 6·25 전쟁의 판도를 바꿨던 인천상륙작전 73주년 재연 행사를 거론하며 경계심을 드러냈습니다.

오는 15일 인천 앞바다에서 열리는 상륙 작전 재연 행사엔 F-35B 스텔스 전투기를 20대나 실을 수 있는 미군의 소형 항모급 최신형 강습상륙함(아메리카함)을 비롯해 군함 20여 척과 군용기 10여 대, 장병 3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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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매체가 6·25 전쟁의 판도를 바꿨던 인천상륙작전 73주년 재연 행사를 거론하며 경계심을 드러냈습니다.

글로벌타임스는 이번 행사에 미국과 캐나다 군함이 참여한다며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한반도 긴장을 높이는 노골적 무력시위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서해의 어떠한 적대적인 목표물도 인민해방군의 공중·해상·지상 사격에 노출된다고 위협했습니다.

오는 15일 인천 앞바다에서 열리는 상륙 작전 재연 행사엔 F-35B 스텔스 전투기를 20대나 실을 수 있는 미군의 소형 항모급 최신형 강습상륙함(아메리카함)을 비롯해 군함 20여 척과 군용기 10여 대, 장병 3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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