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선관위, 추석 앞두고 ‘선거법 위반’ 행위 단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석을 앞두고 정치인 등이 명절인사 명목으로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등 불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전라남도 선관위가 예방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선관위는 경로당 등에 추석 선물로 과일을 제공하거나 자신을 지지.
이와 함께 전남 선관위는 이번 예방활동을 통해 의례적인 추석 인사 현수막과 명절 인사말을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등 '할 수 있는 행위'도 안내할 방침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목포]
추석을 앞두고 정치인 등이 명절인사 명목으로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등 불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전라남도 선관위가 예방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선관위는 경로당 등에 추석 선물로 과일을 제공하거나 자신을 지지.호소하는 등 선거운동 관련 발언을 하며 금품을 제공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입니다.
특히 유권자도 정치인으로부터 금품이나 음식물을 제공받은 경우 최고 3천만 원의 범위에서 10배 이상 50배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고 선관위는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남 선관위는 이번 예방활동을 통해 의례적인 추석 인사 현수막과 명절 인사말을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등 '할 수 있는 행위'도 안내할 방침입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외국인이 한국 살면서 차별 받는 곳?…의외로 ‘OO’ 꼽혔다
- [오늘 이슈] 디즈니+ 요금제 개편 ‘꼼수’…사실상 월 4천 원 인상
- [현장영상] 일본, 달 착륙선 로켓 발사 성공…“내년 1∼2월 달 착륙 시도”
- 18살 고등학생이 개발한 ‘급발진 확인장치’…만든 이유 들어보니 [잇슈 키워드]
- “하루 만에 542만 잔”, 중국서 열풍 일으킨 ‘알코올 라떼’ [잇슈 SNS]
- “지금 전쟁이 나도, 다시 대한민국을 지키려 싸울거야!”
- ‘더글로리’ 김히어라, 학폭·일진설…“가담한 적 없다” [잇슈 연예]
- [단독] 직접 가본 ‘집단 마약’ 클럽…곳곳에서 ‘투약’ 포착
- 미스코리아 출신 특전사 장교…태극마크 달고 ‘금메달’ 도전 [잇슈 키워드]
- 하루에 1년치 비가…그리스·튀르키예 등 최소 12명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