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국토부에 '디지털트윈 사업' 지속적 지원 요청

유의주 2023. 9. 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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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는 국토교통부의 디지털트윈 구축 시범사업과 관련해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 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을 비롯한 국토부 관계자 10명은 디지털트윈 구축사업 수범사례 점검을 위해 아산시를 방문했다.

시는 지난해 국토부 주관 디지털트윈 국토 지자체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7억원 등 총 14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정부는 디지털트윈을 디지털플랫폼 정부의 국정과제로 포함해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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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모습 [아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아산시는 국토교통부의 디지털트윈 구축 시범사업과 관련해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 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을 비롯한 국토부 관계자 10명은 디지털트윈 구축사업 수범사례 점검을 위해 아산시를 방문했다.

시는 지난해 국토부 주관 디지털트윈 국토 지자체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7억원 등 총 14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시는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와 홍수 등 하천 관련 재해가 빈번해지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선도적인 대비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디지털트윈이란 현실 세계와 동일한 가상 세계를 3차원으로 구현해 모니터링함으로써 현실 세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지능형 의사결정 시스템을 말한다.

정부는 디지털트윈을 디지털플랫폼 정부의 국정과제로 포함해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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