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경북 산북초 학생 25명과 ‘서울초청 금융캠프’ 시행

구현주 기자 2023. 9. 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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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메리츠화재가 경북 산북초등학교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서울초청 금융캠프’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초청 금융캠프는 지리적 여건 등으로 금융·문화체험 활동이 어려운 농어촌 초등학생을 서울로 초청해 수학여행 형태로 운영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매년 2회 실시된다.

올해 1회차 행사는 6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학생은 1일차인 6일에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를 방문해 금융과 투자에 대한 교육을 받았고, 경복궁 방문과 한강유람선 투어 등 서울 시내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2일차에는 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방문해 금융진로에 대한 경험을 쌓는 동시에 금융사기 예방교육 등 금융지식을 습득하는 맞춤형 교육을 받는다.

이후 키자니아 직업체험관과 서울스카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등을 방문하고, 마지막 날에는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에서 경제·금융지식을 쌓을 예정이다.

올해 서울초청 금융캠프는 18일부터 강원 오안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번 더 진행할 예정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평소 금융교육과 문화체험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어린이에게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미래 현명한 금융소비자로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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