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설] 청약 시장 선분양에서 후분양으로 판도 바뀌나…정부 "공급 대책 조만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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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승훈 이승훈부동산연구소 소장,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
수도권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이 올 초 대비 무려 130배 높아졌습니다.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가 몰리면서 수도권 분양 단지들이 연이어 청약 흥행에 성공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집값 고점 때 형성된 거품이 아직 제거되지 않았단 신중론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의 청약 열기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인지, 지금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오늘(7일) 함께 해 주실 세 분 소개하겠습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이은형 연구위원, 이승훈부동산연구소 이승훈 소장, NH농협은행 윤수민 부동산 전문위원 나오셨습니다.
Q. 올해 1월 0.28대 1이던 1순위 청약 경쟁률이 8월에는 36.62대 1로 130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집값이 더 오를 수 있다는 심리가 청약 경쟁률을 끌어올렸을까요?
Q. 올해 하반기부터 수도권에서 후분양 아파트 공급이 줄줄이 진행 중이거나 예정되어 있습니다. 현재의 선분양 위주에서 후분양 확대로, 청약 시장 판도가 바뀔까요?
Q. 뜨거운 청약 열기에 미뤘던 분양도 쏟아지는 가운데, 강남 3구에서는 아파트 분양 일정이 무더기로 연기되고 있습니다. 올 초만 해도 강남권에서 대단지 분양이 쏟아질 것으로 전망됐는데, 왜 갑자기 분위기가 달라진 걸까요?
Q. 일반적으로 아파트는 분양가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데요. 최근 분양 단지를 보면, 주변 시세보다 높은 단지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높은 분양가 때문에 청약으로 몰렸던 수요가 다시 기존 주택 시장으로 돌아설 가능성도 있을까요?
Q. 서울 아파트 매물이 7만 건을 넘기면서 집계 시작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26주 만에 하락했는데요. 집값이 숨 고르기에 들어간 걸까요?
Q. 올해 1~7월 서울에서 매매된 아파트 10채 중 4채는 실거래가가 10억 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 전반엔 관망세 분위기가 깔린 가운데,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은 더 심화될까요?
Q. 올 상반기 아파트 착공이 전년대비 54%나 급감하면서 공급 가뭄에 따른 집값 상승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러자, 정부가 공급 대책을 조만간 내놓겠다고 했습니다. 지금의 공급 부족에 대한 불안 심리를 잠재우려면 어떤 내용이 꼭 담겨야 할까요?
Q. 올 초만 하더라도 하반기 역전세난 위기가 터질 것이란 우려가 나왔는데요. 하지만,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 5월 말 이후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역전세난 우려, 해소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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