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관광핫플 하이커그라운드에 '부산슈퍼'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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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MZ세대 관광객들을 위한 핫플레이스 '하이커그라운드'에 팝업스토어 '부산슈퍼'가 열렸다.
7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부산 관광기업지원센터와 함께 서울 청계천 하이커그라운드에 '부산슈퍼'를 운영한다.
공사 관계자는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기반의 다양한 관광기업들을 발굴해 육성하고 있다"며, "팝업스토어 부산슈퍼와 같은 각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관광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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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해외 MZ세대 관광객들을 위한 핫플레이스 '하이커그라운드'에 팝업스토어 '부산슈퍼'가 열렸다.
7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부산 관광기업지원센터와 함께 서울 청계천 하이커그라운드에 '부산슈퍼'를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지난 5부터 오는 17일까지 2주간으로, 부산의 다양한 관광상품들이 선보인다.
부산슈퍼는 2021년 부산 영도에서 진행된 시즌1, 지난해 부산 트래블라운지와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LCDC에서 진행된 시즌2에 이어 김해국제공항과 하이커그라운드에서 시즌3를 이어간다.
'부산슈퍼 하이커 그라운드점'은 부산 감성의 해변이 연상되도록 꾸며졌다. 부산 46개 관광기업들의 '부산'다운 이미지들이 담긴 180여 개의 상품이 진시된다. 부산의 대표 먹거리와 관광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지난 8월10~31일 김해국제공항에서 진행된 팝업스토어에는 3주간 약 6000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김해공항은 팝업스토어가 종료된 후에도 연중 부산관광기업 상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관광공사는 지역 기반 관광 창업 초기기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9년 부산을 시작으로 인천, 대전·세종, 경남, 광주, 울산, 전북, 경북 등 전국 8개 지역에 관광기업지원센터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각 센터는 초기 관광기업을 위한 입주 공간과 사업화 자금 지원, 성장 관광기업 대상 판로개척, 글로벌 진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
공사 관계자는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기반의 다양한 관광기업들을 발굴해 육성하고 있다"며, "팝업스토어 부산슈퍼와 같은 각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관광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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