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사찰 8곳의 사천왕상 보물 지정 예고

김예나 2023. 9. 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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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전남 구례 화엄사'를 비롯한 사찰 8곳의 사천왕상을 보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7일 예고했다.

사천왕은 불교 우주관에서 세계의 가운데에 있다고 여기는 수미산(須彌山) 중턱에 살며 동서남북 네 방위에서 불국토를 지키는 수호신을 뜻한다.

사진은 보물 지정 예고된 충남 공주시 마곡사의 소조사천왕상.

상단은 북방다문천왕과 동방지국천왕, 하단은 남방증장천왕, 서방광목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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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문화재청은 '전남 구례 화엄사'를 비롯한 사찰 8곳의 사천왕상을 보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7일 예고했다.

사천왕은 불교 우주관에서 세계의 가운데에 있다고 여기는 수미산(須彌山) 중턱에 살며 동서남북 네 방위에서 불국토를 지키는 수호신을 뜻한다. 사진은 보물 지정 예고된 충남 공주시 마곡사의 소조사천왕상. 상단은 북방다문천왕과 동방지국천왕, 하단은 남방증장천왕, 서방광목천왕. 2023.9.7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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