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불륜 의혹 유부남배우 게시물에 ‘좋아요’ 눌러 “공개열애 시작?”[해외이슈]
곽명동 기자 2023. 9. 7. 10:52
열애설 이후 비공개 전환했던 인스타그램 다시 복귀
그란데, '좋아요' 누르며 응원…배경에 관심 집중
그란데, '좋아요' 누르며 응원…배경에 관심 집중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30)가 불륜 의혹이 불거진 배우 에단 슬레이터(31)의 소셜미디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슬레이터는 최근 그런데와 열애설 이후 비공개로 전환했던 인스타그램에 복귀하며 두 장의 사진과 한 개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게시물에는 반쯤 웃는 슬레이터의 클로즈업 샷, 고층 빌딩 창밖을 바라보는 강아지의 예술적인 사진, 브로드웨이 배우 로렌조 피소니와 함께 댄스 스튜디오에서 연습하는 영상이 담겨 있다.
그란데는 슬레이터와의 열애 사실이 공개된 후 처음으로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
슬레이터의 이번 포스팅은 그와 그의 여자친구 릴리 제이(32)와의 결혼이 파탄 난 이후 처음이다.
그란데와 슬레이터는 지난해부터 영국에서 촬영중인 영화 ‘위키드’에 함께 출연하며 열애를 시작했다. 급기야 슬레이터는 2018년 결혼하고 지난해 아들을 낳은 아내 릴리 제이에게 지난달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구체적 이혼사유는 밝히지 않았다.
그란데 역시 2년간 사귄 남편 달튼 고메즈(28)와 지난 1월 헤어졌다. 이후 슬레이터와 열애설이 터졌다.
슬레이터는 결혼 생활 중에 그란데를 만난 것으로 알려져 일각에서 ‘불륜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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