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사이버 보안 현장에 대한 66가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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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위협은 기계와 연관된 인간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여돼 있다.
사이버 세상과 현실을 오가며 일어나는 각종 사건은 민주주의 체제를 흔들고, 기업 간 공정한 경쟁을 방해하며, 더 나아가 국가 안보까지 위협한다.
사회는 더 이상 사이버 보안 문제를 방치하면 안 된다.
사이버 보안은 기계와 인간 사이의 모든 영역에서 살아 숨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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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사이버 위협은 기계와 연관된 인간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여돼 있다. 사이버 세상과 현실을 오가며 일어나는 각종 사건은 민주주의 체제를 흔들고, 기업 간 공정한 경쟁을 방해하며, 더 나아가 국가 안보까지 위협한다.
사회는 더 이상 사이버 보안 문제를 방치하면 안 된다. 사이버 공간에서 일어난 행위가 사회 안전과 신뢰까지 뒤흔들고 있기 때문이다. 사이버 위협은 디지털 문명의 영원한 숙제이며, 이를 막는 탄탄한 기틀을 만드는 것은 후손을 위한 모두의 책무다.
저자는 사이버 보안을 기술 중심으로 설명하지 않는다. 디지털 혁명이 가져온 산업과 사회 변화, 역동적인 국제 관계 속에서 사이버 보안의 의미와 위상을 조명하고 친숙한 사례를 들어 현재와 미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
사이버 보안은 기계와 인간 사이의 모든 영역에서 살아 숨 쉰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데이터, 극히 사적인 영역에 이르기까지 우리 주변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
이 책은 디지털 혁명이 가져온 산업 변화와 사회적 이슈 그리고 역동적인 국제 관계 속에서 사이버 보안의 의미와 위상을 조명한다. 이 과정에서 현재와 미래를 준비해야 할 방법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다.
△ 보이지 않는 위협/ 김홍선 글/ 한빛미디어/ 1만8800원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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