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꿈의 댄스팀’…24 S/S 서울패션위크서 피날레 쇼 공연
강석봉 기자 2023. 9. 7. 10:49
‘꿈의 댄스팀 인천연수’ 단원 21명, 박윤희 디자이너 쇼 공연 무대 올라
‘그리디어스 유토피아’ 주제로 관람객과 소통하며 희망 메시지 전해
EBS ‘&2023 예술가의 VOICE’& 박윤희 편, 패션도 문화예술의 언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댄스팀> 소속 ‘꿈의 댄스팀 인천연수’가 지난 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24 S/S 서울패션위크 GREEDILOUS(이하 그리디어스) 쇼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꿈의 댄스팀’은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운영되고 있는 교육진흥원의 대표 사업 브랜드 ‘꿈의 오케스트라’를 무용 분야에 확대한 것으로, 지난해 저명무용가 김주원·리을무용단·제이블랙&마리·안은미 등이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무용 교육의 중요성을 알려왔다. 이외에도 국공립 무용단체·기관, 지역 재단·대학·예술단체가 협력해 아동·청소년이 움직임(춤)을 통해 상호 연대하고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무용 교육모델을 개발, 문화예술이 지닌 힘과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발돋움했다.
올해는 전국 20개 지역에서 1기 꿈의 댄스팀이 본격 출범되어 꿈의 댄스팀 사업의 가치와 철학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중 ‘꿈의 댄스팀 인천연수(연수문화재단)’에서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적 차이와 언어의 경계를 넘어 예술로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나가고 있다.
이와 같은 꿈의 댄스팀 인천연수 소속 단원 21명이 6일 저녁 열린 유명 패션 디자이너 박윤희 브랜드 ‘그리디어스’의 24 S/S 서울패션위크 쇼에 참여했다. 이번 쇼의 주제는 ‘그리디어스 유토피아’로 유토피아에 초대받는 이들 모두가 상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지닌다. 단원들은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한 기획 티셔츠를 착용하고 피날레에 참여했으며, 공연 중 꿈과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네잎클로버 카드와 해바라기를 관람객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박윤희 디자이너와 꿈의 댄스팀 인천연수가 함께한 서울패션위크 쇼는 2023년 말 방영 예정인 EBS ‘2023 예술가의 VOICE–박윤희 편’에 담긴다. 예술가의 VOICE는 교육진흥원과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대표적인 공동협력사업 콘텐츠로, 다양한 분야 내 저명 예술가의 활동을 근간으로 예술가별 작업·워크숍 현장스케치 및 인터뷰를 담은 시리즈형 영상 콘텐츠다.
이번 콘텐츠에는 디자이너 박윤희의 패션 세계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패션쇼 무대 안팎의 준비 과정에 대한 스케치 및 심층 인터뷰를 통해 ‘패션’을 하나의 문화예술 언어로 지정하고, 이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박윤희 디자이너는 “이번 서울패션위크 그리디어스 쇼에 참여한 꿈의 댄스팀 인천연수 아이들이 누군가에게 받는 기쁨을 넘어 ‘베푸는 기쁨’을 누려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아이들이 가진 순수함과 에너지로 그리디어스 유토피아의 피날레를 장식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교육진흥원 관계자는 “글로벌 아티스트 박윤희 디자이너와 꿈의 댄스팀의 콜라보 무대처럼 앞으로도 국내 아동·청소년들이 즐겁게 춤추며 성장하고,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K-문화예술교육 모델 개발 및 확산에 주력하겠다”며, “연말 EBS 1TV에서 방영 예정인 ‘2023 예술가의 VOICE’ 콘텐츠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그리디어스 유토피아’ 주제로 관람객과 소통하며 희망 메시지 전해
EBS ‘&2023 예술가의 VOICE’& 박윤희 편, 패션도 문화예술의 언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댄스팀> 소속 ‘꿈의 댄스팀 인천연수’가 지난 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24 S/S 서울패션위크 GREEDILOUS(이하 그리디어스) 쇼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아동·청소년 대상의 춤과 무용 기반 문화예술교육 사업
‘꿈의 댄스팀’은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운영되고 있는 교육진흥원의 대표 사업 브랜드 ‘꿈의 오케스트라’를 무용 분야에 확대한 것으로, 지난해 저명무용가 김주원·리을무용단·제이블랙&마리·안은미 등이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무용 교육의 중요성을 알려왔다. 이외에도 국공립 무용단체·기관, 지역 재단·대학·예술단체가 협력해 아동·청소년이 움직임(춤)을 통해 상호 연대하고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무용 교육모델을 개발, 문화예술이 지닌 힘과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발돋움했다.
올해는 전국 20개 지역에서 1기 꿈의 댄스팀이 본격 출범되어 꿈의 댄스팀 사업의 가치와 철학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중 ‘꿈의 댄스팀 인천연수(연수문화재단)’에서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적 차이와 언어의 경계를 넘어 예술로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나가고 있다.
꿈의 댄스팀 인천연수, 24 S/S 서울패션위크 무대서 기량 뽐내
이와 같은 꿈의 댄스팀 인천연수 소속 단원 21명이 6일 저녁 열린 유명 패션 디자이너 박윤희 브랜드 ‘그리디어스’의 24 S/S 서울패션위크 쇼에 참여했다. 이번 쇼의 주제는 ‘그리디어스 유토피아’로 유토피아에 초대받는 이들 모두가 상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지닌다. 단원들은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한 기획 티셔츠를 착용하고 피날레에 참여했으며, 공연 중 꿈과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네잎클로버 카드와 해바라기를 관람객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박윤희 디자이너와 꿈의 댄스팀 인천연수가 함께한 서울패션위크 쇼는 2023년 말 방영 예정인 EBS ‘2023 예술가의 VOICE–박윤희 편’에 담긴다. 예술가의 VOICE는 교육진흥원과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대표적인 공동협력사업 콘텐츠로, 다양한 분야 내 저명 예술가의 활동을 근간으로 예술가별 작업·워크숍 현장스케치 및 인터뷰를 담은 시리즈형 영상 콘텐츠다.
이번 콘텐츠에는 디자이너 박윤희의 패션 세계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패션쇼 무대 안팎의 준비 과정에 대한 스케치 및 심층 인터뷰를 통해 ‘패션’을 하나의 문화예술 언어로 지정하고, 이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박윤희 디자이너는 “이번 서울패션위크 그리디어스 쇼에 참여한 꿈의 댄스팀 인천연수 아이들이 누군가에게 받는 기쁨을 넘어 ‘베푸는 기쁨’을 누려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아이들이 가진 순수함과 에너지로 그리디어스 유토피아의 피날레를 장식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교육진흥원 관계자는 “글로벌 아티스트 박윤희 디자이너와 꿈의 댄스팀의 콜라보 무대처럼 앞으로도 국내 아동·청소년들이 즐겁게 춤추며 성장하고,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K-문화예술교육 모델 개발 및 확산에 주력하겠다”며, “연말 EBS 1TV에서 방영 예정인 ‘2023 예술가의 VOICE’ 콘텐츠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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