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살아가는 여성 이야기’…전북여성영화제 오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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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전북여성영화제가 '지워지지 않는'을 주제로 오늘(7)부터 사흘 동안 메가박스 전주 객사점에서 열립니다.
개막작은 세월호 참사 이후 인권활동가가 된 엄마의 이야기를 담아낸 박마리솔 감독의 '어쩌다 활동가'입니다.
스쿨 미투, 예술계 미투, 성폭행 트라우마, 성적 자기 결정권 등을 주제로 각각의 단편을 묶은 옴니버스 다큐멘터리 '애프터 미투' 상영 이후엔 박소현 감독 ,전북여성문화예술인연대 송원 활동가, 성폭력예방치료센터 권지현 센터장과의 집담회도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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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제16회 전북여성영화제가 ‘지워지지 않는’을 주제로 오늘(7)부터 사흘 동안 메가박스 전주 객사점에서 열립니다.
개막작은 세월호 참사 이후 인권활동가가 된 엄마의 이야기를 담아낸 박마리솔 감독의 ‘어쩌다 활동가’입니다.
나눔의집에서 살아가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상처와 일상을 쫓은 변영주 감독의 ‘낮은 목소리2’를 다시 스크린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별프로그램으로 변영주 감독의 ‘마스터클래스’를 열고 영화 제작과 관련한 숨겨진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스쿨 미투, 예술계 미투, 성폭행 트라우마, 성적 자기 결정권 등을 주제로 각각의 단편을 묶은 옴니버스 다큐멘터리 ‘애프터 미투’ 상영 이후엔 박소현 감독 ,전북여성문화예술인연대 송원 활동가, 성폭력예방치료센터 권지현 센터장과의 집담회도 열립니다.
폐막작으로는 전북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는 여성 감독 3명의 작품을 상영할 예정입니다.
영화 관람은 모두 무료이며, 전북여성단체연합 누리집이나 SNS계정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이수진 기자 (elpis1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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