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서 터널 방음벽 작업하던 40대 추락해 숨져

최재훈 2023. 9. 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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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 부용 터널에서 방음벽 작업 중이던 4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

7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9시 40분께 의정부시 민락동 부용 터널 방음벽 위쪽에서 교체 작업 중이던 40대 남성 A씨가 밟고 있던 채광창이 깨지며 약 7.5m 아래로 떨어졌다.

A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 등 당국은 해당 작업 현장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인지 여부 등과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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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 의정부시 부용 터널에서 방음벽 작업 중이던 4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

공사장 사고(PG) [제작 이태호] 일러스트

7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9시 40분께 의정부시 민락동 부용 터널 방음벽 위쪽에서 교체 작업 중이던 40대 남성 A씨가 밟고 있던 채광창이 깨지며 약 7.5m 아래로 떨어졌다.

A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 등 당국은 해당 작업 현장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인지 여부 등과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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