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파운드가 문제는 아니었다, 맨유 '주급 40만 파운드 스타' 영입전 철수 충격 비화

김가을 2023. 9. 7. 1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적료가 문제가 아니었다.

맨유가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영입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현실적인 이유가 있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 영입을 위해 이적료 1억 파운드를 투자했다.

메트로는 '맨유는 케인 이적과 깊은 연관이 있었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EPL 팀에 매우 많은 이적료를 요구했다. 하지만 맨유가 케인 영입에 나서지 않은 것은 1억 파운드 요구 때문은 아니었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영국 언론 메트로 홈페이지 기사 캡처
사진=영국 언론 메트로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적료가 문제가 아니었다. 맨유가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영입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현실적인 이유가 있었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7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케인 영입을 포기한 놀라운 이유가 있다. 이적료가 아닌 케인의 임금 요구 때문이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2023~2024시즌을 앞두고 전 포지션에 걸쳐 대대적 보강을 꾀했다. 핵심은 최전방 공격수였다. 맨유는 지난 시즌 마커스 래시포드의 '커리어 하이'에 전적으로 의존해야 했다. 맨유는 '잉글랜드의 주포' 케인 영입을 원했다. 케인의 최종 결정은 바이에른 뮌헨(독일)이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 영입을 위해 이적료 1억 파운드를 투자했다.

메트로는 '맨유는 케인 이적과 깊은 연관이 있었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EPL 팀에 매우 많은 이적료를 요구했다. 하지만 맨유가 케인 영입에 나서지 않은 것은 1억 파운드 요구 때문은 아니었다'고 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데일리메일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를 단념시킨 것은 임금 요구 때문이었다'고 했다.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급 40만 파운드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