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신예찬X조원상 ‘서울패션위크’ 뜬다…데뷔 후 첫도전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밴드 루시(LUCY) 멤버 신예찬과 조원상이 데뷔 후 처음으로 서울패션위크에 나선다.

신예찬과 조원상은 9월 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는 '2024 S/S 서울패션위크' 곽현주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한다.

신예찬과 조원상의 서울패션위크 참석은 데뷔 후 처음이다. 무대에서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곽현주 컬렉션은 올해 열리는 서울패션위크에서 가장 기대되는 브랜드 중 하나로, 패션과 문화가 함께하는 새로운 개념의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루시는 지난달 17일 미니 4집 '열'을 발매했다. 앨범 공개 직후 전곡이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 진입한 데 이어 초동 음반 판매량 자체 신기록을 달성하며 'K-밴드씬 대표주자' 위상을 입증했다.

이후 루시는 단독 콘서트 '열, 다섯'을 성공적으로 개최, 네 멤버만의 황홀한 밴드 플레이로 감동을 전했다.

루시는 27일 대만에서 첫 해외 단독 콘서트 'WE ARE LANDING'(위 아 랜딩)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이 매진됐다. 루시는 콘서트 다음날인 28일 대만 페스티벌 '2023 ISLAND's LA RUE MUSIC & ARTS FESTIVAL'에도 참여해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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