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 당원 등 2천 명, 오늘 대규모 상경 집회

안태성 2023. 9. 7. 10:4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민주당 소속 전북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당원 등 2천 명이 오늘(7일) 대정부 상경 투쟁에 나섭니다.

이들은 국회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어 잼버리 파행 책임을 전라북도에 몰고, 내년도 새만금 예산을 대폭 삭감한 정부·여당을 규탄할 예정입니다.

가칭 '국가사업 새만금 정상화를 위한 전북인 비상대책 회의'도 오는 12일쯤 출범해 새만금 보복성 예산 삭감과 신공항 사업 중단 등 전북을 고립시키려는 정부 여당에 비판과 경고 수위를 높여갈 계획입니다.

전북인 새만금 비상회의에는 전북 애향본부와 전북도의회, 시군 기초의회, 시민사회단체 등 모두 70여 곳이 참여할 계획입니다.

안태성 기자 (tsah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