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 찾아 '엑스포·산은 이전' 준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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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가 7일 부산을 찾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싣는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부산 엑스포 유치 예정지인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유치 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 최고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취임 이래 부산에서 현장 최고위를 개최하는 것은 지난 3월 31일 이후 이번이 두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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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지도부가 7일 부산을 찾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싣는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부산 엑스포 유치 예정지인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유치 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 최고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부산을 지역구로 둔 의원들과 당협위원장도 함께 참석한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취임 이래 부산에서 현장 최고위를 개최하는 것은 지난 3월 31일 이후 이번이 두번째다.
김 대표는 이날 부산의 한 횟집에서 부산박람회 유치를 바라는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오찬을 가질 예정이다.
이후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리는 부산 금융경쟁력 제고 대책 마련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산업은행 본사 이전 준비 현황을 점검한다.
앞선 6일 부산 지역 국민의힘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산은 부산 이전은 윤석열 정부가 지킬 국정과제이며 국민의힘 최우선 처리 법안"이라며 "오직 민주당의 협조만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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