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대세' 은가은∙설하윤∙최우진 '확장현실' 콘서트로 만난다

9월 7일부터 'XR 티키타카 콘서트' 티켓 판매

XR 티키타카 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갤럭시코퍼레이션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갤럭시코퍼레이션은 확장현실(XR)기술을 반영한 온라인 트로트 콘서트 'XR 티키타카 콘서트'를 연다고 7일 밝혔다.

'XR 티키타카 콘서트'는 K-트로트와 함께 하는 XR 트로트콘서트다. TV조선의 아바드림을 제작한 AI 메타버스 기업인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주관사로 참여하고 라이브 플랫폼 '헬로라이브(hellolive)'에서 방영한다. XR 기술을 반영하여 LED월을 활용한 미디어 배경과 증강현실 기술을 기반으로 한 3D 콘텐츠 배경을 통해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헬로라이브를 통해서 스트리밍되며 1차 공연은 10월 7일 오후 6시, 2차 공연은 10월 8일 오후 4시에 방영한다. 티켓은 오는 9월 7일부터 헬로라이브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출연진은 K-트로트 대세로 사랑 받고 있는 인기 트로트 가수 은가은, 설하윤, 최우진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TV조선 미스트롯2의 TOP7에 오르며 장르를 넘나드는 시원한 가창력으로 사랑받고 은가은과 2016년 '신고할꺼야'로 데뷔 후 트롯 여신으로 불리며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설하윤, SBS '트롯신이 떴다2'의 TOP6에 선정되며 뛰어난 노래 실력을 통해 정통 트로트의 맥을 이어 나가고 있는 최우진이다.

은가은과 설하윤은 각 솔로 2곡과 아바타와의 듀엣 1곡, 최우진은 솔로 1곡과 아바타와의 듀엣 1곡 및 은가은과의 듀엣 1곡을 선보인다. XR 기술이 적용된 아바타와의 듀엣 무대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더하며, 공연 중 팬과의 소통 시간도 예정됐다.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색다른 온라인 XR트로트 콘서트로 가수들이 솔로곡과 함께 디지털휴먼(아바타) 캐릭터와의 듀엣곡을 선보이며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 모두를 선사할 계획"이라며 "9월 7일부터 헬로라이브에서 진행되는 티켓팅에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