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어진박물관, 조선 왕실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백도인 2023. 9. 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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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조선 왕조의 왕실 문화를 체험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오는 16일부터 3차례에 걸쳐 경기전 어진박물관에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왕의 도장인 어보 등을 멋스럽게 포장하던 방식인 '궁중 포장'을 배우고 왕실에서 사용하던 '궁중 도자기' 등을 만들어볼 수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조선시대 왕실의 문화를 배우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주제의 왕실 문화 강좌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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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어진박물관 [전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조선 왕조의 왕실 문화를 체험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오는 16일부터 3차례에 걸쳐 경기전 어진박물관에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왕의 도장인 어보 등을 멋스럽게 포장하던 방식인 '궁중 포장'을 배우고 왕실에서 사용하던 '궁중 도자기' 등을 만들어볼 수 있다.

전주시민과 관광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어진박물관 누리집(www.jeonju.go.kr/eojinmuseum)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조선시대 왕실의 문화를 배우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주제의 왕실 문화 강좌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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