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안전도시' 김해시, 시민안전 6개 사업 새로 추진

이정훈 2023. 9. 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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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시민 안전을 보장하고자 자살예방, 교통안전을 중심으로 6개 사업을 새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김해시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가 공인한 우리나라 21번째 국제안전도시다.

김해시는 또 집중호우 때 빗물에 쓸려온 이물질을 신속히 제거하도록 도로변 우수받이 위치를 알려주는 스티커를 보도블록에 붙이고, 어린이, 어르신에게 가방 등에 붙일 수 있는 반사 소재 교통안전용품 '옐로카드'를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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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받이 스티커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시민 안전을 보장하고자 자살예방, 교통안전을 중심으로 6개 사업을 새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김해시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가 공인한 우리나라 21번째 국제안전도시다.

현재 145개 안전증진사업에 이어 6개 사업을 새로 발굴했다.

김해시는 우선 보건소 자살자 통계자료를 기초로 자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장소에 위기 상담을 안내하는 표지판을 설치한다.

김해시는 또 집중호우 때 빗물에 쓸려온 이물질을 신속히 제거하도록 도로변 우수받이 위치를 알려주는 스티커를 보도블록에 붙이고, 어린이, 어르신에게 가방 등에 붙일 수 있는 반사 소재 교통안전용품 '옐로카드'를 나눠준다.

마지막으로 김해시는 심폐소생술·재난안전 체험교육과 함께 화장실 불법 촬영예방 용품, 전기 콘센트에 스티커 형태로 붙여 화재 가능성을 낮춰주는 용품 등도 보급한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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