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6년 연속 로스쿨 진학자 최다 배출…올해 428명 합격

서한샘 기자 2023. 9. 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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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는 6년 연속 전국에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진학자를 가장 많이 배출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뿐 아니라 고려대는 △2018년 364명 △2019년 382명 △2020년 372명 △2021년 419명 △2022년 431명 △2023년 428명으로 지난 6년 동안 매년 가장 많은 로스쿨 진학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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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399명·연세대 328명보다 많아
고려대학교 정문. (고려대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고려대는 6년 연속 전국에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진학자를 가장 많이 배출했다고 7일 밝혔다.

이태규 국민의힘 의원실이 공개한 '2023학년도 로스쿨 입시 현황자료'에 따르면 전국 25개 로스쿨 입학생의 출신대학 가운데 고려대가 428명(19.9%)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대 399명(18.5%) 연세대 328명(15.2%) 등 순이었다.

올해뿐 아니라 고려대는 △2018년 364명 △2019년 382명 △2020년 372명 △2021년 419명 △2022년 431명 △2023년 428명으로 지난 6년 동안 매년 가장 많은 로스쿨 진학자를 배출했다.

신호정 고려대 대외협력처장은 "학부시절부터 양질의 법학 교육을 접한 학생들이 로스쿨로 많이 진출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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