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추석 앞두고 14개 건설 현장 임금체불 점검

이은파 2023. 9. 7. 1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추석을 맞아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내 14개 건설 현장 근로자의 임금체불 여부와 현장관리 상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오는 13일까지 건설 현장 현장대리인 및 감리단장 책임하에 하도급 대금과 자재·장비 대금, 건설근로자 임금 등 체불 발생 여부를 자체 점검하도록 요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현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추석을 맞아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내 14개 건설 현장 근로자의 임금체불 여부와 현장관리 상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오는 13일까지 건설 현장 현장대리인 및 감리단장 책임하에 하도급 대금과 자재·장비 대금, 건설근로자 임금 등 체불 발생 여부를 자체 점검하도록 요청했다.

행복청 확인점검반은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체불 발생 현장을 직접 방문, 추석 연휴 이전에 체불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연락망 편성 현황과 연휴 기간 공사하는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계획도 함께 점검한다.

행복청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현장 근로자 임금과 하도급 대금 등의 지급 여부를 꼼꼼히 점검해 건설 현장 관계자 모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