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대형 무인기 요격 가능한 고출력 레이저 기술 개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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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이 대형 무인기를 요격하기 위한 고출력 레이저 기술 개발에 나섭니다.
방위사업청은 어제(6일) 제3회 첨단기술사업관리위원회를 열고, 고출력 레이저 기술개발 방안을 의결했습니다.
위원회는 대형 무인기, 방사포탄, 아음속 유도탄 등에 대한 요격능력을 갖추기 위해 300kW 이상의 고출력 레이저를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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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이 대형 무인기를 요격하기 위한 고출력 레이저 기술 개발에 나섭니다.
방위사업청은 어제(6일) 제3회 첨단기술사업관리위원회를 열고, 고출력 레이저 기술개발 방안을 의결했습니다.
위원회는 대형 무인기, 방사포탄, 아음속 유도탄 등에 대한 요격능력을 갖추기 위해 300kW 이상의 고출력 레이저를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우리 군이 확보한 레이저 대공무기는 소형 드론 정도만 격추할 수 있는 20kW급으로, 국방과학연구소(ADD)는 지난 4월 개발을 완료하고 국방부로부터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방사청은 향후 사업타당성조사를 거쳐 2024년 중 사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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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 기자 (cold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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