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IP 저력…신작 국내외 시장서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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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대표 지식재산권(IP) '세븐나이츠'가 저력을 발휘하는 모습이다.
신작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출시 초반 국내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초반 호응에 넷마블의 주가도 지난 이틀간의 약세 흐름에서 벗어나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가 초반 인기몰이에 성공했고 '세븐나이츠 키우기'도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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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 앱 마켓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의 집계에 따르면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출시일인 지난 6일 오후 7시께 한국 애플 앱스토어 게임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 오전 11시 출시 이후 8시간여만이다. 인기순위에서는 2시간만에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특히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해외 시장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재 대만 애플 앱스토어 인기게임 순위 4위, 게임매출 순위 17위에 올라있다. 일본에서는 인기순위 9위, 매출 순위 62위다.
이 같은 초반 호응에 넷마블의 주가도 지난 이틀간의 약세 흐름에서 벗어나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장 초반 한때 5% 이상 오르기도 했다.
넷마블의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도 커질 전망이다. 넷마블은 지난 2분기에도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다만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가 초반 인기몰이에 성공했고 ‘세븐나이츠 키우기’도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달 자회사 카밤의 신작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출시, ‘일곱개의 대죄’ 중국 서비스 등이 예정됐고 4분기에는 MMORPG ‘아스달 연대기’, 수집형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도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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