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차 계약 헷갈리는 사장님 위해 '찾아가는 노란우산 현장 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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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중앙회)가 지난 4~6일 수원과 광주, 부산 등 지역을 방문해 '찾아가는 노란우산 현장 클리닉' 행사를 했다.
현장 클리닉에는 노란우산공제 경영지원단에 속한 자문위원 중 지역별로 활동하는 변호사, 노무사, 회계사, 세무사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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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중앙회)가 지난 4~6일 수원과 광주, 부산 등 지역을 방문해 '찾아가는 노란우산 현장 클리닉' 행사를 했다.
행사는 노란우산공제가 출범한 9월5일(노란우산데이)을 맞아 기획됐다. 고물가와 고금리,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상가임대차 계약체결, 임대료 인상, 권리금 회수 문제 등을 설명한 △상가 임대차 보호법 설명회, 법률·세무·회계 등 전문가와 △1:1 현장 대면상담을 했다.
현장 클리닉에는 노란우산공제 경영지원단에 속한 자문위원 중 지역별로 활동하는 변호사, 노무사, 회계사, 세무사 등이 참여했다.
박용만 중앙회 공제운영본부장은 "지난 5월 서울에서 개최한 상가임대차 보호법 설명회에 소기업과 소상공인 반응이 뜨거워 각 지역으로 찾아가는 현장 클리닉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전문가와 상담할 기회를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공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보험, 퇴직 연금 개념이다. 정기적으로 부금을 납입하다가 나중에 폐업, 퇴임하면 그동안 낸 부금을 목돈, 퇴직금으로 받아 가는 식이다. 2007년 출범해 재적가입자는 170만명을 넘었다. 사회적 안전망 역할 뿐 아니라 △법률·세무·노무 무료 경영자문 △휴양시설 회원가 제공 △역량강화 교육 △단체상해보험 가입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하고 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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