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간편거래 서비스 출시

신지민 기자 2023. 9. 7. 1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대표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이 손쉽게 가상자산 거래가 가능한 간편거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간편거래는 가상자산 거래에 필수적인 기능만을 직관적으로 구현해 복잡했던 기존 거래 화면을 개선해 초보 투자자 또는 빠른 거래를 원하는 코인원 고객에게 유용한 서비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하는 종목·금액만 입력하면 초보도 쉽게 거래
자산·수익률·시세 한눈에 파악 ‘자산현황’ 기능도
[서울경제]

국내 대표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이 손쉽게 가상자산 거래가 가능한 간편거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간편거래는 가상자산 거래에 필수적인 기능만을 직관적으로 구현해 복잡했던 기존 거래 화면을 개선해 초보 투자자 또는 빠른 거래를 원하는 코인원 고객에게 유용한 서비스다.

간편거래는 코인원 웹 또는 앱 메인화면 내 ‘간편거래’ 탭에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지원 가능한 가상자산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3종이다. 서비스 내에서 원화로 가상자산을 빠르게 거래할 수 있다. 거래 금액·수량 입력 시 화면 하단에 시장가로 환산된 예상 수치도 나타난다. 코인원은 추후 종목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최소 5000원에서 최대 5억 원까지 거래할 수 있다. 주문이 체결되면 거래 내역에서 ‘간편매수’, ‘간편매도’ 내역 확인이 가능하다. 미체결 주문 건도 해당 화면에 표기된다.

자산현황을 앱 거래소 화면에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산현황’ 기능도 도입됐다. 보유 중인 총자산과 평가손익을 시세와 실시간 비교하며 거래할 수 있다.

코인원 차명훈 대표는 “가상자산 거래를 어려워하는 초보 투자자들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기 위해 간편거래 서비스를 출시했다. 앞으로도 투자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가상자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지민 기자 jmgody@decenter.kr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