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경남소방-에어부산, 항공기 비상문 좌석 소방관 우선 배정 협약

황봉규 2023. 9. 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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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방본부는 주식회사 에어부산과 '항공기 비상문 좌석 소방관 우선 배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26일 발생한 '항공기 비상문 불법 개방 사건' 이후 국민 불안감을 덜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추진됐다.

소방관이 항공기를 이용할 경우 비상문 인접 좌석에 우선 탑승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예기치 못한 화재, 응급환자 발생, 비상문 불법 개방 등 기내 긴급상황에 예방·대응하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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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에어부산, 업무협약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 소방본부는 주식회사 에어부산과 '항공기 비상문 좌석 소방관 우선 배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26일 발생한 '항공기 비상문 불법 개방 사건' 이후 국민 불안감을 덜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추진됐다.

소방관이 항공기를 이용할 경우 비상문 인접 좌석에 우선 탑승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예기치 못한 화재, 응급환자 발생, 비상문 불법 개방 등 기내 긴급상황에 예방·대응하려는 취지다.

두 기관은 소방공무원 항공 안전교육, 항공사 직원 소방안전교육 등 안전교육 부문에서도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경남도, 1회용품·포장재 감량 우수기관 공모 1위 선정

경남도, 1회용품·포장재 감량 우수기관 수상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지난 6일 환경부가 주최한 제15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에서 1회용품·포장재 감량 및 재활용 촉진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1회용품·포장재 사용 감량 및 포장폐기물 발생 억제 등의 실적이 있는 사업자와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조사, 최종평가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경남도는 '1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대전환 계획(2021년 3월)'을 수립한 후 플라스틱 발생량 저감과 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경남환경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광역지자체 최초로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 1회용품 없는 경남만들기 민관 협약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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