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주, 지역상품권 상호유통·만경강 투어 공동 추진

김동철 2023. 9. 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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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7일 도청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 유희태 완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 추진 8차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에 따라 전주시와 완주군은 지역사랑상품권 상호유통과 만경강 상생투어 등 2가지 사업을 추진한다.

이로써 전북도와 양 시·군이 공동 추진키로 한 상생 방안은 20건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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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주 상생 발전 약속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는 7일 도청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 유희태 완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 추진 8차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에 따라 전주시와 완주군은 지역사랑상품권 상호유통과 만경강 상생투어 등 2가지 사업을 추진한다.

양 시·군은 관련 규정 정비 등을 거쳐 내년부터 지역사랑상품권의 상호유통을 시행한다.

또 오는 22일 열리는 만경강 청년축제와 11월 중순 개최되는 만경강 파크골프 대회에 함께 참가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로써 전북도와 양 시·군이 공동 추진키로 한 상생 방안은 20건으로 늘었다.

김관영 지사는 "이번 8차 상생협력사업이 주민들의 실생활에 체감도 높은 사업이 포함돼 있어 의미가 있다"라며 "주민 편익 향상과 공동 발전을 위해 도 차원에서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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