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동방경제포럼에 부총리 파견...시진핑 안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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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을 계기로 북러 정상회담이 열릴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중국은 부총리를 파견할 에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은 현지시간 7일 장한후이 주러 중국대사가 "중국은 이번 동방경제포럼 행사에 부총리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중국 외교부는 지난 5일 브리핑에서 "시진핑 주석이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현재 제공할 수 있는 정보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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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을 계기로 북러 정상회담이 열릴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중국은 부총리를 파견할 에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은 현지시간 7일 장한후이 주러 중국대사가 "중국은 이번 동방경제포럼 행사에 부총리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중국 국무원에는 리창 총리를 필두로 딩쉐샹, 허리펑, 장궈칭, 류궈중 등 부총리 4명이 있는데, 누가 행사에 참석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앞서 중국 외교부는 지난 5일 브리핑에서 "시진핑 주석이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현재 제공할 수 있는 정보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시 주석은 2018년 4차 동방포럼 행사에 직접 참석했고, 2021년에는 화상 형식으로 축사를 보냈습니다.
또 지난해에는 리잔수 당시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을 파견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오는 10∼13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에서 열릴 동방경제포럼을 계기로 만나 무기 거래 등을 논의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 일각에서는 북중러 정상이 한자리에 모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YTN 최영주 (yjcho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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