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 통해 스타트업 5개팀 선정

강성전 2023. 9. 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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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이하 퓨처 리테일)' 스타트업 캠프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퓨처 리테일은 GS리테일과 테크 기반 창업기획사(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가 유통 미래를 제시할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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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가운데)이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 스타트업 캠프 참석자와 기념촬영했다.

GS리테일은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이하 퓨처 리테일)' 스타트업 캠프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퓨처 리테일은 GS리테일과 테크 기반 창업기획사(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가 유통 미래를 제시할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6월 중순부터 한달간 △디지털 전환 솔루션 △트렌디 상품 △스마트 유통 등 3개 분야에 걸쳐 모집한 결과 총 160여개 스타트업이 지원했다. GS리테일은 현업을 중심으로 3단계 평가를 통해 GS리테일과 사업을 함께할 최종 5곳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AI 챗봇을 개발하는 위커버 △상품 맞춤 추천하는 제트에이아이 △물류센터 입출고 자동화 로봇 솔루션업체 플로틱 △편의점 맞춤형 프로모션 매체를 개발하는 피치에이아이 △식품 원천소재 연구개발과 글로벌 헬스케어 제품을 공급하는 시나몬랩 등이다.

GS리테일과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이날 스타트업 캠프를 시작으로 △전문 시장적합성검증(PMF) 교육 △시장 진출(GTM) 전략 교육 △GS리테일 실무진·블루포인트 심사역 밀착 멘토링 △GS리테일 인프라를 활용한 사업실증화(PoC) 검증 △각 분야 전문가를 만나는 오피스아워(Office Hour)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성화 GS리테일 신사업부문 상무는 “유망 기술과 전문성, 창의적 접근 방식을 가진 스타트업들이 많이 지원해 준 덕에 이들을 통해 리테일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었다”며 “여러 사업부가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들과 협업을 희망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혁신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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