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강사 김젬마 “난 슈퍼 메멘토, 순간 암기력 엄청 나…얼굴은 못 외워”(철파엠)

[뉴스엔 이슬기 기자]

스타 문학강사 김젬마가 암기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9월 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김영철은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김영철은 김젬마를 환영하면서 "김젬마 쌤은 학생들의 이름을 잘 외우시는 편이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을 전했다.

이에 김젬마는 스스로 "이 시대의 슈퍼 메멘토, 문학 강사 김젬마입니다"라고 자기 소개를 했다.

그는 "이름은 되게 잘 외운다. 순간 암기력이 엄청나기 때문. 그런데 문제는 얼굴을 잘 못 외운다. 안면 인식이 잘 안 된다. 이름과 얼굴이 매치가 잘 안 된다"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김영철은 "이름은 외우나 얼굴은 못 외운다. 무슨 시 제목 같소"라며 웃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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