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이충현 감독 '발레리나' 10월 6일 공개…"지옥까지 쫓아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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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종서와 이충현 감독의 감성 액션, '발레리나'가 온다.
7일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 측은 오는 10월6일 공개 확정 소식과 함께 티저 포스터,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아름다운 발레 공연과는 180도 다른 옥주의 거친 모습으로 시작된다.
특히 총구를 겨눈 채 "내가 너 지옥까지 쫓아갈 거야"라고 말하는 옥주의 대사로 끝나는 티저 예고편은 과연 옥주가 복수를 끝내고 지옥의 끝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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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전종서와 이충현 감독의 감성 액션, '발레리나'가 온다.
7일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 측은 오는 10월6일 공개 확정 소식과 함께 티저 포스터,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먼저 티저 포스터에는 토슈즈가 걸려있는 오토바이에 앉아 차가운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옥주(전종서)의 모습이 담겼다. 형광빛으로 빛나는 붉은색 조명이 옥주의 핏빛 복수를 예고하는 가운데 "지키고 싶었던 단 하나"라는 카피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아름다운 발레 공연과는 180도 다른 옥주의 거친 모습으로 시작된다. 친구 민희(박유림)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보며 사냥 준비를 시작하는 옥주의 모습은 본격적으로 펼쳐질 복수의 서막을 알린다.
이어 민희를 죽음에 이르게 만든 최프로(김지훈)를 찾아낸 옥주는 총과 칼은 물론 자신의 존재 자체를 무기로 활용해 피 튀기는 대결을 벌인다. 시원한 타격감을 전하는 옥주의 스피디한 액션은 뮤지션 그레이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완성한 음악과 어우러져 스타일리시한 액션 복수극의 탄생을 알린다.
특히 총구를 겨눈 채 "내가 너 지옥까지 쫓아갈 거야"라고 말하는 옥주의 대사로 끝나는 티저 예고편은 과연 옥주가 복수를 끝내고 지옥의 끝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 옥주가 소중한 친구 민희를 죽음으로 몰아간 최프로를 쫓으며 펼치는 아름답고 무자비한 감성 액션 복수극이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스페셜 프리미어'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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