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예년보다 두달 앞당겨 핫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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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계절 변화가 빨라지며 예년보다 약 두 달 앞당겨 편의점 대표적 방한용품인 핫팩을 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CU 차별화 핫팩은 사회복지법인 연탄은행과 콜라보한 제품이다.
한편 편의점 핫팩 수요는 해마다 느는 추세다.
CU의 핫팩 연도별 전년대비 매출신장률을 보면 2019년 7.1%, 2020년 2.1%, 2021년 16.7%, 지난해 23.4%로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다가 엔데믹 뒤 야외활동 인구가 증가하며 두 자릿수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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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CU는 계절 변화가 빨라지며 예년보다 약 두 달 앞당겨 편의점 대표적 방한용품인 핫팩을 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초가을 핫팩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봄, 가을 환절기가 짧아지고 기온 변화가 일찍 찾아오며 편의점 상품 운영 변화 주기도 빨라지는 것이다.
CU 차별화 핫팩은 사회복지법인 연탄은행과 콜라보한 제품이다. 특대형, 포켓형, 패치형 3종으로 최대 16시간, 70도까지 열이 난다.
연탄은행 나눔행사에 사용할 수 있도록 총 6000개 물량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는 한 해 연탄은행이 진행하는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모든 인원이 쓸 수 있는 규모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282330)은 연말 임직원 대상 봉사활동 인원을 모집해 연탄은행의 나눔 행사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편의점 핫팩 수요는 해마다 느는 추세다.
CU의 핫팩 연도별 전년대비 매출신장률을 보면 2019년 7.1%, 2020년 2.1%, 2021년 16.7%, 지난해 23.4%로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다가 엔데믹 뒤 야외활동 인구가 증가하며 두 자릿수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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