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턴 그레이도 사우디행 임박, 英BBC “알 에티파크 협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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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가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한다.
영국 'BBC'는 9월 7일(이하 한국시간) "에버턴 윙어 데마라이 그레이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알 에티파크와 이적 협상을 진행 중이다"고 보도했다.
그레이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터키 명문 베식타스 이적설이 있었지만, 최근 사우디행이 급물살을 탔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이적시장은 9월 7일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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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그레이가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한다.
영국 'BBC'는 9월 7일(이하 한국시간) "에버턴 윙어 데마라이 그레이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알 에티파크와 이적 협상을 진행 중이다"고 보도했다.
그레이는 이번 시즌 에버턴에서 출전 경쟁에 밀린 상태다. 리그에서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최근에는 션 다이치 감독의 선수 기용 방식을 비판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그레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에버턴 팬들은 항상 내게 좋았지만 나를 사람으로 존중하지 않는 누군가를 위해 뛰는 것은 어렵다"는 글을 남겼다.
그레이의 이적 요구에 다이치 감독은 "구단이 확정하기 전까지는 어떤 이적도 없다는 게 진실이다"고 맞받아치기도 했다.
그레이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터키 명문 베식타스 이적설이 있었지만, 최근 사우디행이 급물살을 탔다. 그레이는 800만 파운드(한화 약 133억 원) 규모의 4년 계약을 맺을 전망이다.
알 에티파크는 '리버풀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가 이끄는 팀으로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조던 헨더슨, 무사 뎀벨레,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등을 영입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이적시장은 9월 7일 종료된다.(자료사진=데마라이 그레이)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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