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수거 전문 리코, 공동주택 내 자원순환 활성화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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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이우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 김영복 우리관리 대표이사,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 김근호 리코 대표가 참석했다.
이에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리코, 우리관리, E-순환거버넌스는 공동주택 내 자원순환 생활 실천 문화 확산에 상호 협의하고 공동주택 폐기물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확보해 자원순환을 촉진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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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수거 서비스 '업박스'의 운영사 리코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우리관리, E-순환거버넌스와 '공동주택 내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코엑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이우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 김영복 우리관리 대표이사,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 김근호 리코 대표가 참석했다.
현재 공동주택 폐기물 배출량에 대한 정교한 데이터 분석이 불가해 공동주택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리코, 우리관리, E-순환거버넌스는 공동주택 내 자원순환 생활 실천 문화 확산에 상호 협의하고 공동주택 폐기물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확보해 자원순환을 촉진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리코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주택 및 가정 내 일반폐기물의 배출량 데이터를 분석하고, 감축 잠재량 파악을 담당하게 됐다. 이를 통해 공동주택의 자원 순환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는 운영 정책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김근호 리코 대표는 "대한민국 거주자의 63% 이상이 공동주택에서 거주하는 만큼 '아파트'에서 배출되는 폐기물 관리 역시 정확하고, 투명하게 관리해야 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에서 이미 성공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데이터 기반의 폐기물 관리 방식을 공공에서도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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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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