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첫 헤드라인 파트너 참가

김민성 기자 2023. 9. 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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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3'에 업계 최초 공식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LG전자(066570)는 2021년부터 프리즈의 글로벌 파트너로 참가한 데 이어 이번 프리즈 서울에 최고 권위 레벨인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가한다.

프리즈의 헤드라인 파트너는 LG전자가 처음이다.

LG 올레드 TV를 통해 우리나라 추상미술의 거장 고(故) 김환기 작가의 작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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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미술 거장 故 김환기 작품, 올레드 TV 통해 선보여
(LG전자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LG전자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3'에 업계 최초 공식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LG전자(066570)는 2021년부터 프리즈의 글로벌 파트너로 참가한 데 이어 이번 프리즈 서울에 최고 권위 레벨인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가한다. 프리즈의 헤드라인 파트너는 LG전자가 처음이다.

LG 올레드 TV를 통해 우리나라 추상미술의 거장 고(故) 김환기 작가의 작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김 작가의 대표작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를 비롯한 원화 12점과 새롭게 표현한 미디어아트 5점이 소개된다.

작가들은 원작에 가까운 화질을 제공하는 LG 올레드 TV의 기술력을 협업 이유로 꼽았다. 박제성 교수는 "스스로 빛을 내는 올레드 TV를 통해 원작의 물감 색을 빛의 색으로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대환 작가도 "블랙을 제대로 표현하는 올레드 TV로 원작의 완벽한 색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었다"고 했다.

m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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