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훈련소 샤워장서 쏟아진 시선…조교가 괜찮겠냐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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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이 약 20년 만에 '유퀴즈'로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강동원은 "거의 20년 만인 것 같다"며 "나도 나갈 때 되지 않았나"라며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MC 유재석은 "집에서 뭐 입고 있냐", "거울 보며 무슨 생각하는지", "차인 적 있냐"며 예능 출연이 없었던 기간 동안 강동원에 대해 쌓여있던 궁금증을 풀기 위한 질문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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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이 약 20년 만에 '유퀴즈'로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MC 유재석은 "우리 가슴에 하나씩 품고 사는 남자, 그가 TV 앞에 섰다"며 강동원을 소개했고, 훤칠한 강동원이 등장하자 탄성이 터져 나왔다.
강동원은 "거의 20년 만인 것 같다"며 "나도 나갈 때 되지 않았나"라며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MC 유재석은 "집에서 뭐 입고 있냐", "거울 보며 무슨 생각하는지", "차인 적 있냐"며 예능 출연이 없었던 기간 동안 강동원에 대해 쌓여있던 궁금증을 풀기 위한 질문을 쏟아냈다. MC 조세호는 "19년 치가 준비 돼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2003년 3월 MBC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로 데뷔해 2004년 영화 '늑대의 유혹'으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얻은 강동원은 길거리 캐스팅으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그는 "길거리 캐스팅이 됐다. 압구정에 가면 압구정에서, 신촌 가면 신촌에서 (명함을) 주셨다. (명함을) 모았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강동원은 훈련소 비하인드도 전했다.
그는 "샤워장에 갔는데 조용해지더라. 조교가 '139번 훈련병, 괜찮겠나'라더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강동원의 재치 있는 입담에 MC 유재석이 "동원 씨 재밌다"고 반응하자 강동원은 "저 되게 웃기고 재밌다"며 2016년 영화 '검사외전'에서 선보였던 춤까지 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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