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임시공휴일 지정에 현역병 입영일자 조정

옥승욱 기자 2023. 9. 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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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이날 육군 현역병으로 입영하는 사람들의 입영일자를 10월 4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10월4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영하는 의무자들의 입영부대와 입영시간은 14시로 기존과 동일하다.

병무청 관계자는 "군과 협조 후 현역병 입영일자를 조정했다"며, "10월 2일에 입영하는 일이 없도록 개인 알림톡 발송 및 병무청 누리집 게시 등을 통해 사전에 안내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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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입영일자 10월 4일로 조정
입영시간, 14시로 기존과 동일
[양구=뉴시스] 김경목 기자 = 16일 오후 계묘년 새해 첫 육군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신병들이 강원도 양구군 육군 제21보병사단(백두산부대) 신병교육대에서 입소식이 열릴 백두관으로 이동하고 있다. 신병 187명은 6주간 개인화기사격, 화생방, 정신전력교육, 각개전투, 20㎞ GOP 산악행군 등 병 기본훈련 과제 위주의 강도 높은 군사훈련을 받고 18개월간 복무를 하게 될 부대로 배치된다. 2023.01.16. photo31@newsis.com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병무청은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이날 육군 현역병으로 입영하는 사람들의 입영일자를 10월 4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10월4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영하는 의무자들의 입영부대와 입영시간은 14시로 기존과 동일하다. 입영일자 조정대상은 7개 부대 약 3500명이다.

병무청 관계자는 "군과 협조 후 현역병 입영일자를 조정했다"며, "10월 2일에 입영하는 일이 없도록 개인 알림톡 발송 및 병무청 누리집 게시 등을 통해 사전에 안내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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