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 펫닥과 협약 체결하고 반려동물 장례 등 펫사업 구체화

구현주 기자 2023. 9. 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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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우 보람그룹 수석대표(왼쪽)와 이의종 펫닥 대표가 6일 펫닥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보람그룹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보람그룹이 펫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려동물 장례 등 펫사업 진행을 구체화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반려동물 장례, 부대 서비스와 관련해 협력할 예정이다.

펫닥은 ‘입양부터 장례까지’라는 모토로 2017년 설립된 반려동물 생애주기 맞춤형 플랫폼이다. 포포즈라는 반려동물 장례식장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무료 수의사 상담, 동물병원 찾기, 처방 관리 시스템(디브이팜) 등 수의사와 반려인 연계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앞서 보람그룹은 펫 전용 장례상품 출시 등으로 반려동물과 마지막 이별을 돕는 고품격 펫상조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을 발표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장례 외에도 반려동물 먹거리와 건강관리를 위한 ‘펫푸드’, 반려동물을 기억할 수 있는 ‘펫보석’ 등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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