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넌2' 9월 27일 개봉…사라졌던 악마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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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영화 '더 넌 2'가 이달 27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숨멎공포'를 담은 메인 포스터와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더 넌 2'(감독 마이클 차베즈,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루마니아 수녀원 사건 4년 후, 수녀 모습을 한 악마가 다시 나타나면서 드러나는 공포와 충격적인 진실을 그린 이야기.
여기에 '컨저링 유니버스 사상 가장 강력한 악마'라는 문구와 함께 창 밖에서 기도하는 수녀의 모습을 지켜보는 섬뜩한 눈빛의 악마 발락의 형체가 공포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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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호러영화 '더 넌 2'가 이달 27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숨멎공포’를 담은 메인 포스터와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더 넌 2'(감독 마이클 차베즈,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루마니아 수녀원 사건 4년 후, 수녀 모습을 한 악마가 다시 나타나면서 드러나는 공포와 충격적인 진실을 그린 이야기.
7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고해성사를 보는 아이린 수녀(타이사 파미가)와 이를 지켜보는 악마 발락의 상반된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끈다. 먼저 십자가를 쥔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아이린 수녀의 두려운 표정과 간절한 시선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컨저링 유니버스 사상 가장 강력한 악마'라는 문구와 함께 창 밖에서 기도하는 수녀의 모습을 지켜보는 섬뜩한 눈빛의 악마 발락의 형체가 공포를 더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악마의 귀환’ 영상은 더욱 강력해진 발락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담겨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영상은 기도하는 아이린 수녀와 쓰러지는 모리스(조나스 블로켓)의 모습을 시작으로 심상치 않은 일들이 시작되었음을 예고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수녀님 이 학교 뭔가 잘못됐어요”, “뭔가 있어요. 있어선 안 될 게…”라는 어린 학생 소피의 내레이션이 더해져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4년 전 사라졌던 악마 발락의 재등장과 함께 불길한 사건들이 휘몰아쳐 보는 이들의 심장을 떨게 한다. 특히 더욱 강력해진 발락의 모습은 영화가 선사할 차원이 다른 충격과 예측불허한 공포를 기대하게 한다.
지난 8월 31일(목)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페셜 스크리닝 개최 후 해외 유수의 매체들로부터 “가장 완벽한 후속편! 올 가을 최고의 영화”, “사운드, 조명, 모든 것이 완벽한 마스터피스”, “더 완벽하게 ’컨저링 유니버스’를 확장하는 작품”, “전편보다 더 무섭고 강렬하다”, “너무나도 훌륭한 영화! 당분간 다른 영화 얘기는 하지 않을 것. 브라보, 마이클 차베즈!” 등 찬사가 쏟아지고 있어 국내 관객들의 관람욕구를 자극한다.
'더 넌 2'는 오는 9월 27일 국내 개봉한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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