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국민신청실명제’ 연중 상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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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정책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국민신청실명제'를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국민신청실명제란, 시민이 관심 있거나 알고 싶은 사업을 신청하면 관계자의 실명과 의견을 공개하는 제도다.
신청 사업의 공개 여부는 정책실명제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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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정책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국민신청실명제’를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국민신청실명제란, 시민이 관심 있거나 알고 싶은 사업을 신청하면 관계자의 실명과 의견을 공개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주요 시정 현안 ▷3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1억원 이상의 연구용역 ▷다수의 시민과 관련된 자치법규 제·개정 사항 등이다. 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 전자우편(이메일), 방문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사업의 공개 여부는 정책실명제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 공개가 결정되면 시청 누리집과 정보 공개 포털을 통해 공개된다.
市는 2023년 정책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 사업 37개를 市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으며, 앞으로도 민선 8기 주요 시책 및 시민 수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 또는 시흥시청 정책기획과(031-310-3634)로 문의하면 된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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