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아침 선선, 낮엔 더워‥영남 해안 강풍주의보

오요안나 캐스터 2023. 9. 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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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MBC뉴스]

오늘 아침 볼에 닿는 공기가 한결 선선했습니다.

상층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밀려온 건데요.

낮 동안은 햇볕이 비추면서 기온이 껑충 올라 더워지겠습니다.

오늘 서울이 32도 예상되고,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광주도 32도 안팎까지 올라 낮 동안 덥겠습니다.

오늘 영남 해안가에서는 강한 바람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순간적으로 시속 70km 이상의 돌풍이 불 수 있겠는데요.

또 동쪽 해안가와 제주 해안가에서는 높은 너울성 파도도 밀려오겠습니다.

바닷가 가까이 가신다면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나겠고요.

자외선 지수도 높겠습니다.

최고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낮습니다.

서울 32도, 대전 31도, 대구 29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아침공기는 선선하겠지만, 낮 동안은 30도 안팎으로 늦더위가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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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930/article/6522435_361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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