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K대진표가 시시해? 그렇다면 ‘더 넌2’[MK무비]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3. 9. 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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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귀환, 클래식 서스펜스의 향연이다.

추석 극장가 유일한 공포물 '더 넌 2'이 오는 27일 개봉을 확정하며 '숨멎공포'를 선사한다.

'컨저링 유니버스' 10주년 기념작 '더 넌 2'가 7일 메인 포스터와 '악마의 귀환' 영상을 공개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컨저링 유니버스 사상 가장 강력한 악마" 문구와 함께 창 밖에서 기도하는 '아이린' 수녀의 모습을 지켜보는 섬뜩한 눈빛의 악마 '발락'의 형체가 담겨 공포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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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넌2’ 포스터. 사진I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악마의 귀환, 클래식 서스펜스의 향연이다. 추석 극장가 유일한 공포물 ‘더 넌 2’이 오는 27일 개봉을 확정하며 ‘숨멎공포’를 선사한다.

‘컨저링 유니버스’ 10주년 기념작 ‘더 넌 2’가 7일 메인 포스터와 ‘악마의 귀환’ 영상을 공개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영화는 루마니아 수녀원 사건 4년 후, 수녀 모습을 한 악마가 다시 나타나면서 드러나는 공포와 충격적인 진실을 그린다. 전편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충격과 공포를 예고한다.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고해성사를 보는 ‘아이린’ 수녀(타이사 파미가)와 이를 지켜보는 악마 ‘발락’의 상반된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끈다. 먼저 십자가를 쥔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아이린’ 수녀의 두려운 표정과 간절한 시선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컨저링 유니버스 사상 가장 강력한 악마” 문구와 함께 창 밖에서 기도하는 ‘아이린’ 수녀의 모습을 지켜보는 섬뜩한 눈빛의 악마 ‘발락’의 형체가 담겨 공포를 더한다. 특히 더욱 강력해진 악마 ‘발락’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앞서 ‘컨저링 유니버스’ 사상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더 넌’의 후속작인 작품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스페셜 스크리닝과 팬 이벤트를 성황리 개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해외 유수 매체들은 “가장 완벽한 후속편! 올가을 최고의 영화”, “사운드, 조명, 모든 것이 완벽한 마스터피스”, “더 완벽하게 ‘컨저링 유니버스’를 확장하는 작품”, “전편보다 더 무섭고 강렬하다”, “너무나도 훌륭한 영화! 당분간 다른 영화 얘기는 하지 않을 것. 브라보, 마이클 차베즈!” 등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4년 전 사라졌던 악마 ‘발락’의 등장과 함께 불길한 사건들이 휘몰아친다. 역대급 비주얼의 ‘발락’이 선사할 섬뜩한 공포, 예측불허한 스릴이 공포 마니아들을 설레게 한다.

오는 27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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