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앞둔 밀리의 서재, 안정적 실적 성장 이어갈 것-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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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밀리의 서재에 대해 시장 지배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전망되며, 콘텐츠 플랫폼 사업 확대는 물론 KT그룹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밀리의서재는 국내 구독형 독서 플랫폼 시장의 높은 시장 지배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시장 점유율은 62.9%이며, 올해 예상 연간 매출액은 600억원을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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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유진투자증권은 밀리의 서재에 대해 시장 지배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전망되며, 콘텐츠 플랫폼 사업 확대는 물론 KT그룹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설립된 밀리의 서재는 2017년부터 전자책 구독 서비스를 실시해 지난 6월 말 기준 15만권 독서 콘텐츠를 보유한 최대 구독형 독서 플랫폼 1위 기업이다. 현재 증권 신고서를 제출해 이달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을 앞두고 있다.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오는 27일이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밀리의서재는 국내 구독형 독서 플랫폼 시장의 높은 시장 지배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시장 점유율은 62.9%이며, 올해 예상 연간 매출액은 600억원을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독서 플랫폼 중심에서 출판 플랫폼, 장르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성 확보는 물론, kt그룹과의 연계상품 출시 등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밀리의 서재의 상장 후 유통 가능 물량은 전체 주식 수의 25.1%로 부담스럽지 않는 수준이라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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