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영 "고무줄 리프팅, 간단한데 효과 있더라" (철파엠)

'김영철의 파워FM'에 배우 김하영, 박재현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일(목)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배우 김하영, 박재현이 '리얼 드라마, 노노랜드'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편의 아침드라마를 펼쳤다.

이날 DJ 김영철이 "요즘 환절기라 주변에 감기에 걸리신 분들이 많더라. 두 분은 목 상태 어떠시냐?"라고 묻자 김하영이 "지금은 괜찮은데 얼마 전에 독감에 한번 걸렸었다. 진짜 너무 아프더라"라고, 박재현은 "저는 괜찮다"라고 답했다.

이어 "하영 님, 지난주 M본부 시사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하신 거 봤는데 실망이다. 페이스 요가와 고무줄을 이용한 동안 비법, 그동안 청취자들에게 안 알려주시고. 그러면 안 돼~"라는 한 청취자의 문자를 소개하며 김영철이 "왜 안 알려주신 거냐?"라고 묻자 김하영은 "페이스 요가는 오래 전부터 엄마랑 자주 했던 거다. 고무줄 리프팅은 진짜 간단하다. 고무줄을 귀에다 거는 거다. 귀가 살짝 접힐 정도만 걸어놓으면 교근을 자극해서 리프팅이 된다. 효과가 있더라. 그리고 페이스 요가는 얼굴의 안 쓰는 근육을 자극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영철도 "저도 고무줄 안 버린 것 있는데 한번 해봐야겠다"라고 응수했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