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원전 생태계 복원 및 에너지 위기 극복 전략’ 토론회 성공적으로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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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경북 김천)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기후위기의 심화와 글로벌 에너지 위기 속 극복 방안을 마련하고, 앞으로의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국가 에너지 미래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6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한 '기후위기 대응과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원전 생태계 복원 및 에너지 위기 극복 전략' 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송 의원은 개회사에서 "윤석열 정부에서는 국가 백년대계인 에너지 정책 정상화를 위해 전임 문재인 정부의 대책 없는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신한울 3, 4호기 건설 재개를 시작으로 원전 생태계 복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후위기 대응과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기저전원으로서 원전의 역할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 명확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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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경북 김천)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기후위기의 심화와 글로벌 에너지 위기 속 극복 방안을 마련하고, 앞으로의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국가 에너지 미래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6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한 ‘기후위기 대응과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원전 생태계 복원 및 에너지 위기 극복 전략’ 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송 의원은 개회사에서 "윤석열 정부에서는 국가 백년대계인 에너지 정책 정상화를 위해 전임 문재인 정부의 대책 없는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신한울 3, 4호기 건설 재개를 시작으로 원전 생태계 복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후위기 대응과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기저전원으로서 원전의 역할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 명확하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이 토론회가 앞으로의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국가 에너지 미래전략 수립의 시작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날 토론회는 ‘11차 전기본 신규원전 건설 필요성과 고려사항’, ‘소형모듈원전(SMR) 국내 건설 필요성’, ‘탈원전 정책의 문제점과 원전에 대한 국내외 인식의 변화’, ‘정부 원전정책 추진 현황’이라는 4개 발제로 나눠 진행됐으며, 첫 번째는 노동석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장, 두 번째는 임채영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진흥전략본부장, 세 번째는 한재욱 전국환경단체협의회 상임대표, 네 번째는 문상민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과장이 각각 발제를 맡았다.
1세션 발제를 맡은 에너지정보문화재단 노동석 원전소통지원센터장은 전력수급의 여건변화 등 11차 전기본(전력수급기본계획) 조기 착수 배경을 설명하며, "경제적 측면·탄소배출 저감·원전생태계활성화 등을 고려했을 때, 우리나라의 신규 원전 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2세션 발제를 맡은 한국원자력연구원 임채영 원자력진흥전략본부장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원자력 발전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SMR은 보조 전원 역할로 전력 시스템의 안정화에 기여하며, 글로벌 SMR 경쟁의 관건은 ‘기술 실증’"이라며 "해외 실증과 함께 국내 실증을 병행하여 수출 경쟁 우위를 확보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3세션 발제를 맡은 전국환경단체협의회 한재욱 상임대표는 탈원전 정책의 문제점과 기후변화 시대의 원자력 에너지 중요성을 설명하며, "원전 확대 기조와 함께, 원자력과 방사능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것이 앞으로의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4세션 발제를 맡은 산업통상자원부 문상민 원전산업정책과장은 원전 산업 및 원전 수출 최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차세대 소형모듈원전(SMR) 미래경쟁력 확보를 원전정책의 방향으로 제시하며, "차세대 혁신형 SMR개발사업을 본격화하고 해외 유망 기업과 전략적 협력을 지원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민의힘 이종배, 강기윤, 이만희, 김정재, 최형두, 이인선, 조은희, 최영희 의원 등이 참석했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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