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약한영웅' 웹툰 제작사 재담미디어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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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032640)가 웹툰 제작사 재담미디어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덕재 LG유플러스 최고콘텐츠책임자(전무)는 "재담미디어가 보유한 웹툰 제작 역량과 중단편 웹툰 플랫폼이 STUDIO X+U의 영상 콘텐츠 경쟁력에 기여할 것"이라며 "스튜디오의 미드폼 영상물에 적합한 중단편 웹툰과의 협력 구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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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웹툰 제작사 재담미디어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재담미디어는 '약한영웅', '동네변호사 조들호', '청춘블라썸' 등 500여편의 인기 웹툰을 제작했다.
이번 투자는 LG유플러스가 지난해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STUDIO) X+U'를 신설한 이후 진행한 콘텐츠 관련 첫 투자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0월 오픈 예정인 재담미디어의 신규 웹툰 플랫폼 '하이웹툰서비스 쇼츠'의 원천 지식재산권(IP)를 선별적으로 확보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자체 플랫폼을 비롯 국내외 미디어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덕재 LG유플러스 최고콘텐츠책임자(전무)는 "재담미디어가 보유한 웹툰 제작 역량과 중단편 웹툰 플랫폼이 STUDIO X+U의 영상 콘텐츠 경쟁력에 기여할 것"이라며 "스튜디오의 미드폼 영상물에 적합한 중단편 웹툰과의 협력 구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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