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라우드, 운영사 코드(KORDE) '전통문화 창작자의 이야기' 담은 이색 팝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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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라우드(KOROWD)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진행한 첫 번째 '팝업 쇼-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전통문화 창작자의 이야기를 모아 방문객이 직접 전통 굿즈를 구경하고 체험하며, 전통에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내·외국인의 인기 방문 명소인 한남동에서 진행됐다.
이와 함께, 팝업 쇼-룸에서는 창작자가 활용한 전통문화 요소 정보를 제공해 방문객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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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코라우드(KOROWD)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진행한 첫 번째 ‘팝업 쇼-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코라우드는 창작 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전통문화 시장을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전통문화 특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이다. 지난 9월 1일부터 6일간 한국 전통 요소가 적용된 잡화, 의류, 굿즈, 음료, 가구 등 전통문화를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미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13인의 창작 브랜드와 함께 전시 공간에 한국의 매력을 담았다.
팝업에서는 ‘태극기의 건곤감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건곤감:RE [다시] 패션 쇼퍼백’, ‘책가도 기물을 현실 세계로 표현한 소품’, ‘조선왕실의 전통 장신구 첩지’ 등 다양한 굿즈들이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팝업 쇼-룸에서는 창작자가 활용한 전통문화 요소 정보를 제공해 방문객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정배식 코드 대표는 “높아지는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에 따라, 전통을 일상에서 친근하고 익숙하게 매칭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창작자님의 작품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선보여 세계 속 찬란한 우리의 문화를 알리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코드는 ‘K-Culture CODE - 한국문화의 코드를 새롭게 정의하다’의 목적 아래 우리 문화를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전통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이루기 위해 창작 플랫폼 코라우드를 개발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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