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오펜하이머' 꺾었다...박스오피스 1위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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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잠'(감독 유재선)이 박스오피스 1위로 직행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잠'은 지난 6일 7만 9,435명 관객을 동원했다.
'오펜하이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2일 간 1위를 유지하고 '잠'에 자리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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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영화 '잠'(감독 유재선)이 박스오피스 1위로 직행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잠'은 지난 6일 7만 9,435명 관객을 동원했다. '오펜하이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3일 만이다. 한국 영화가 다시금 정상을 되찾았다. '유니크한 공포'로 '오펜하이머' 독주 체제를 깼다. 매출액 점유율은 44.9%, 당분간 흥행세가 계속될 전망이다.
2위는 '오펜하이머'다. 같은 날 1만 9,831명 관객을 모았다. 22일 간 1위를 유지하고 '잠'에 자리를 내줬다. 누적 관객수는 284만 1,435명이다.
'달짝지근해: 7510'(감독 이한)는 그 뒤를 이었다. 전국에서 1만 3,662명이 관람했다. 유쾌한 중년 로맨스라는 호평 속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잠'은 미스터리 공포물이다.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수면 중 이상 행동에 관한 이야기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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