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포트만, '불륜' 남편과 데이트도 했는데..."재결합은 NO" [Oh!llywood]

유수연 2023. 9. 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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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포트만이 불륜으로 인해 이혼을 결정한 남편과의 재결합에 회의적인 대답을 내놓았다.

6일(현지시각) 한 소식통은 US위클리를 통해 "나탈리와 벤자민은 다시 함께하고 있지는 않지만, 공동 양육을 하며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한 소식통은 "벤자민은 화해를 원하지만, 나탈리는 여전히 (재결합에 대해) 회의적"이라며 "재결합을 배제한 것은 아니지만, 지금은 원치 않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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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나탈리 포트만이 불륜으로 인해 이혼을 결정한 남편과의 재결합에 회의적인 대답을 내놓았다.

6일(현지시각) 한 소식통은 US위클리를 통해 "나탈리와 벤자민은 다시 함께하고 있지는 않지만, 공동 양육을 하며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나탈리 포트만과 벤자민 마일피드는 2009년 영화 '블랙 스완'에서 만나 2012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다. 그러나 지난 6월, 벤자민 밀레피드가 25세 환경 운동가 카밀 에티엔과 함께 같은 건물에 들어가는 사진이 찍히며 '불륜설'이 불거졌다.

이후 나탈리는 결혼 생활을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결혼 11년 만인 지난달 파경을 선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면서도 최근 두 사람은 이혼 소식이 무색하게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2023 FIFA 여자 월드컵 결승전'을 함께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재결합'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한 소식통은 "벤자민은 화해를 원하지만, 나탈리는 여전히 (재결합에 대해) 회의적"이라며 "재결합을 배제한 것은 아니지만, 지금은 원치 않는다"라고 전했다.

또한 소식통은 "나탈리는 남편의 불륜이 그에게 아무런 의미 없고, 짧고, 어리석은 일이었다고 믿지만, 동시에 남편의 불륜에 굴욕감을 느꼈다"라며 "다만 그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다. 아이들이 파괴된 가정에서 자라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yusuou@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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